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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CJ제일제당 프로젝트 다닐 때였습니다.
집이 남양주 마석인데 동대문까지 너무 멀어서 항상 일찍 출근을 했습니다.
파견 나갔는데, 혹시 지각이라도 하면 대략 난감하죠^^;;;
교통상황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주차장에 일찍 도착해 차에 머물다 갔습니다.
여기는 월주차를 했던 훈련원공원 주차장이구요.
(참고로 DDP쪽 일 보러 오시면 여기 훈련원 공원이 지하철로 바로 연결돼 가장 편한 것 같습니다)
어도비 AEM 이라는 외국 솔루션을 구축하는 프로젝트였기 때문에 생각보다 영어를 사용할 일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잘하는 영어는 아니지만 외국 태크니션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CNN으로 영어공부를 했었습니다.
물론, 외국 태크니션은 거의 95%가 인도 현지에 사는 인도사람이기 때문에 - 심지어 미국 콜센타에 전화 문의를 해도 인도인이 받습니다 - 커뮤니케이션이 정말 쉽지 않습니다. 그사람들도 영어 원어민이기 때문에 얼마든지 미국식 영어를 사용할 줄 알겠지만 절대!! 인도식 영어만 사용합니다.
인도식 발음이 어떻냐면 구성원 멤버를 멤베르 라고 발음해요ㅠㅠ 절대 절대 못 알아 듣습니다.
암튼 이렇게 프로젝트를 나갈 줄 알았으면 차에서 발 뻗고 자게 쏘렌토 같은 SUV를 구매했었어야 했다는 생각도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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