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카페거리 추천 커피숍, 훔볼트의 할로윈

어제 직원들과 점심식사 후 성수동 회사 근처에 있는 대형카페, 훔볼트에 다녀왔습니다.

여기는 다른 커피샵과 다르게 음악이 차분하고 조용하고, 크기가 넓은 커피숍이라 평소에도 자는 가는데요.

10/31일이 할로윈이죠! 매장에 들어섰을 때 할로윈 데코레이션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할로윈은 매년 10월 31일이고, 아일랜드 켈트족이 미국으로 대량 이주하면서 그 나라의 풍습이 유행처럼 확산한 것이라고 하는데요.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10~20대 사이에선 준 명절에 가까운 이벤트데이로 자리 잡을 것 같습니다.

 

할로윈 이태원, 할로윈 홍대

이렇게만 검색해 보면 관련 컨텐츠들을 많이 접할 수 있는데요.

어제 들른 훔볼트에서도 할로윈을 맞아 이렇게 인테리어 장식을 바꿔 놓으니 좋더라구요.

나이는 들었지만, 마음만은 젊은이들과 함께하고 싶거든요^^

https://place.map.kakao.com/1431819126

훔볼트

성수역 3번출구에서 한강방향으로 직진해서 5~6분 정도 내려오면 왼쪽에 있습니다.

다들 잘 아시겠지만 성수동에는 멋진 대형 카페들이 많은데요. 회사 주변에 이런 카페들이 제법 많습니다.

비지니스차 방문하는 분들께도 추천해 드립니다. 비싸보이지만 따뜻한 아메리카노가 4,000원, 다소(?) 가성비가 있는 성수동 카페입니다.

 

 

동영상을 찍었어야 했는데, 움직이더라고요 ㅎㅎㅎ

 

 

곳곳에 있는 할로윈 데코레이션들. 할로윈 분위기가 물씬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성수 훔볼트는 지하와 2층에 공간이 있는 대형 카페입니다.

 

 

저희 개발자들, 김치찌개 먹고 디저트로 차 한 잔씩들 하며 즐거운 수다 떨고 갔습니다.

이런게 직장인의 낙 아니겠습니다?

안드로이드 노트북이 좋다, 맥북이 좋다...막 다투던데...개발자들은 다 그런가봐요ㅎㅎㅎ

 

 

퇴근하면서 찍은 훔볼트의 외관입니다. 밖에서 보면 정말 아름답습니다. 성수동에 오시면 훔볼트, 꼭 들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