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 한국의학연구소 강남검진센터에서 공단검진 받고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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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한국의학연구소 강남검진센터

오늘 KMI 한국의학연구소 강남검진센터에서 공단검진으로 건강검진 받고 왔습니다.
아래 사진처럼 손목에 있는 팔찌를 찍으면 코너별 검진이 예약이 되어 예전처럼 문진표를 들고 다닐 필요가 없어서 좋았습니다.

예전 직장은 종합검진 때 의무적으로 위암검사를 받도록 돼 있었는데, 지금 회사는 개인이 추가 비용을 부담하지 않는 공단검진만 받아도 됩니다. 3만원만 추가하면 내시경 검사를 받을 수 있지만 이번에는 패스하기로 했습니다.

기존에는 수면 내시경을 하지 않고 생으로 내시경 검사를 받았었는데, 촉수같은 게 몸 속으로 들어오는 것 같은, 그 이질감이 싫었습니다. 수면은 거칠게 검사할까봐 안 하고요. 다음엔 받아야 하겠죠? 나이가 나이인지라...

의사선생님이 40대 후반부터 근육 손실이 발생한다며, 이제부터는 밥 먹는 시간만큼 운동을 해야한다고 합니다. 열심히 근력 운동을 해야죠^^;;

팔찌를 터치하면 자동으로 대기 리스트에 추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