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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후기

갤럭시 노트10+ / 폴드2 / 갤럭시 S23 울트라 비교, 달 사진 찍기 좋은 폰 S23 ULTRA 개봉기

by 꽃차살롱 2024.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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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갤럭시노트10+를 사용했었고, 뒤이어 갤럭시폴드2와 아이폰 13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갤럭시S와 노트 출시 이후부터 지금까지 계속 갤럭시폰을 사용하고 있는 중입니다. 2년마다 교체했으니 그동안 들어간 돈이 얼마야^^;;; 덕분에 얼리어답터라는 칭호는 받을 수 있었지만...
 

갤럭시 메인폰, 아이폰 세컨폰


현재는 삼성 갤럭시폰을 메인으로 사용중이고, 아이폰은 사진 찍을 때 좋아서 세컨폰으로 사용 중입니다. 업무 할 때 통화 녹음이 필수니까 삼성폰을 메인으로 써야 하고, 스마트워치도 삼성이기 때문에 메인폰으로는 예전부터 갤럭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사진 찍을 때에는 아이폰이 정말 좋습니다. 요즘 10~20대는 아이폰 사용자가 60~70% 이상이라는데 앞으로 삼성폰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걱정도 됩니다. 어제 2023년 마지막 날 광화문과 보신각에 모인 사람들보니 거의 대부분 아이폰을 들고 있더라고요. 아이폰 사용자가 더 액티브한 건지 모르겠지만, 주변에 아이폰 사용자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저희 집에도 반 이상이 아이폰인데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아이폰으로 넘어간 분들을 Win Back 시킬 수 있는 삼성의 마케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2022.09.18 - [사용후기] - 갤럭시 폴드2 유저의 세컨폰 아이폰12미니 사용 후기

 

갤럭시 폴드2 유저의 세컨폰 아이폰12미니 사용 후기

저는 아주 오래전부터 삼성폰만 써 왔는데요. 스마트폰만 하더라도 갤럭시S부터 2년에 한번씩 교체하여 갤럭시폴드2까지 사용해 왔습니다. 발열문제로 두번이나 교체 받았던 갤럭시노트7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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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3 울트라로 달 사진을 촬영한 사진(50배 줌)

 
어쨌든 저는 다양한 기능을 갖춘 삼성폰이 더 좋네요^___^
 
갤럭시폴드2를 워낙 비싸게 샀었기 때문에 만 3년은 써야겠다 생각했었는데요. 약정은 아니지만 2년 넘기고 갤럭시S23울트라로 넘어갔습니다. 폴더블폰이 좋긴 한테, 몇몇 단점이 있어서 일반 폰으로 넘어가려고 했습니다.
 
우선 제가 갖고 있는 갤럭시폴드2 폰은 무겁습니다. 그리고 방수가 안됩니다. 마지막으로 펜이 없습니다.
이 세 가지 단점을 빼면 정말 만 3년을 써도 성능에 아무 차이를 못 느낄 정도로 좋습니다. 배터리 성능도 아직까지 무난할 정도로 좋고요. 특히 폰을 접을 수 있기 때문에 셀카 찍을 때 매우 좋거든요. 갤럭시워치와 연동해서 셀카 찍을 때 셀카용 카메라를 사용하지 않고 일반 고화질 카메라를 사용할 수 있는 점도 매우 매력적입니다.
 
갤럭시S23울트라 512기가 버전을 한 달 정도 사용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폴드2와의 성능 차이를 느끼지 못하겠습니다. 물론 100배 줌은 놀랄만한 기능이지만요. 손이 작은 편인 제겐 한 손에 안 잡히고, 조금 무겁긴 합니다.


2022.10.14 - [사용후기] - 최신 스마트워치 고민 끝, 손목 얇은 사람도 OK! 갤럭시워치5프로 사용후기

 

최신 스마트워치 고민 끝, 손목 얇은 사람도 OK! 갤럭시워치5프로 사용후기

여러분 축하해 주십시오! 그동안 많은 고민을 했던 최신 스마트워치 구매, 그 고민의 끝은 최종 갤럭시워치5 프로가 되었습니다. https://jban.co.kr/entry/%EA%B0%A4%EB%9F%AD%EC%8B%9C%EC%9B%8C%EC%B9%98-%EA%B5%AC%E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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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S23울트라로 넘어온 이유는 앞서 설명드린 폴드2의 단점을 모두 커버하기 때문입니다. 무게는 얼마 차이 나지 않을 정도로 S23 ultra가 무겁고 크긴 합니다^^;;;  그럼 간단 개봉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저는 자급제로 구매했습니다. 어느 시점인가 그냥 자급제가 편하더라고요. 첫 출시 됐을 땐 비싸지만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자급제 폰도 가격이 제법 인하되거든요. 물론 최신 출고 폰을 구매할 땐 휴대폰 대리점에서 구매하고 통신사 할인을 받는 게 낫겠지만, 이런 게 신경도 많이 쓰이고 여기저기 어디가 저렴한지 알아보는 게 귀찮기도 해서 최근엔 자급제로 구매했습니다.

아이폰 포장도 굉장히 심플한데요. 보시는 바와 같이 요새 갤럭시폰 포장도 굉장히 심플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갤럭시S23ULTRA는 카메라가 뒷 면에 5개, 앞 면에 1개 총 6개입니다.


렌즈 모양을 측면에서 보면 아이폰처럼 툭 튀어나와있습니다.
제가 사진 촬영 용도로 아이폰도 사용하고 있는데요. 카메라 렌즈는 되게 닮았습니다. 저렇게 렌즈가 커야 사진이 잘 찍히나 봐요^^;;;
 
2022.10.04 - [사용후기] - 아이폰13미니와 아이폰12미니 실 사용자 비교 후기

 

아이폰13미니와 아이폰12미니 실 사용자 비교 후기

올 해 와이프용 아이폰13미니와 제 세컨폰으로서의 아이폰12미니를 구매했는데요. 둘 다 매우 비슷해서 외관상 어떤 게 아이폰13미니인지, 12미니인지 구분이 잘 되지 않습니다. 위 썸네일을 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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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하반기 구매한 갤럭시노트10+와 갤럭시S23 Ultra 비교

예전에 사용했던 갤럭시노트 10+와의 비교 사진입니다. 아주 예전부터 갤럭시폰을 사용하고 있는 입장에서 갤럭시8 부터는 디자인이 꽤 완성된 수준이기 때문에, 출시된 지 몇 년이 지난 지금의 갤럭시노트 10도 디자인 측면에서 큰 차이가 없다는 느낌입니다.


예전에 갤럭시노트10+ 512기가 구매했을 때 핸드폰 크기도 크고, 용량도 커서 괴물폰이다 짐승폰이다 이런 말이 있었는데요. 갤럭시S23 울트라 앞에선 막내 동생급이네요. 정말 크다 커, S23 울트라!!

 

 
크기 면에서는 갤럭시S23 울트라가 꽤 큰 느낌입니다. 두께도 두껍고, 크기 자체도 큽니다. 예전 폰과 비교해 보면 렌즈 자체도 꽤 크네요. 렌즈 사이즈만 놓고 보면 아이폰 같기도 합니다.
 
예전에 갤럭시노트를 계속 사용했었는데, S펜과 100배 줌 기능 때문에 울트라를 구매하게 되었는데요. 기기 자체의 크기가 저렇게 클 필요가 있을까 라는 의견입니다. 그냥 예전의 갤럭시노트10+ 크기 정도만 해도 좋았을 텐데요. 기능 때문에 어쩔 수 없다면 두께는 두껍더라도..
 
갤럭시노트 10은 2019년 하반기에 공개됐으니까 이제 만 4년이 지났는데요. 저희 막내아들이 현재 사용하고 있는데, 아직까지도 성능에 큰 차이가 없습니다. 잘 만든 폰이긴 한 것 같습니다. 배터리도 오래가고, 게임할 때 보면 화면 해상도도 정말 좋습니다.


2022.09.18 - [사용후기] - 갤럭시 폴드2 유저의 세컨폰 아이폰12미니 사용 후기

 

갤럭시 폴드2 유저의 세컨폰 아이폰12미니 사용 후기

저는 아주 오래전부터 삼성폰만 써 왔는데요. 스마트폰만 하더라도 갤럭시S부터 2년에 한번씩 교체하여 갤럭시폴드2까지 사용해 왔습니다. 발열문제로 두번이나 교체 받았던 갤럭시노트7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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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구매한 갤럭시Z폴드2와 갤럭시S23 Ultra 비교

 
폴드2를 사옹하고 있었을 땐 무게가 조금 나가긴 해도 '들고 다니는 아령'이라 생각했기 때문에 큰 화면 등 장점이 많았는데요. 교체할 마음을 먹고 나니 긍정적인 마음으로 생각했던 단점들이 조금씩 보이더라고요. 그런데 울트라로 교체하고 나니까 또 폴드2가 그립기도 합니다. 사람 마음이 참 ㅎㅎㅎ
 
특히 아침 출근길에 운전하면서 자동차 대시보드 위 거치대에 폴드2를 올려 놓으면 화면 아랫부분이 잘리지 않고 화면이 큼직해서 좋았는데, 울트라는 화면 아랫부분이 살짝 잘리고, 화면도 작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요즘은 모바일 핫스팟(테더링)으로 폴드2로 뉴스 같은 걸 틀어 놓을까도 생각중입니다. 차량 내에서 내비게이션 용도로 쓸 수도 있어서 폴드2는  앞으로도 계속 쓰임새가 좋을 것 같습니다. 태블릿도 있지만 그건 좀 화면이 커서 부담스럽고, 폴드2 정도가 집에서 뉴스 기사 보기에도 화면이 적당해서 좋습니다. 
※ 주의 : 차량 주행 중 TV 시청은 하지 않고, 그냥 틀어 놓고, 소리만 듣습니다.
 
현재 삼성 폴더블폰이 폴드5까지 출시됐는데요. 폴드1은 잘 보질 못해서 모르겠지만, 폴드2 부터는 디자인 측면에서 완성도가 높기 때문에 가끔씩 대형마트 같은 곳에서 신제품과 비교해 봐도 전혀 차이를 못 느끼겠더라고요. 또 폴드2가 가장 비싼 폰이라는 자부심 같은 것도 있었습니다.(공식 출고가가 245만 원이었던가...)


갤럭시노트10+ / 갤럭시Z폴드2 / 갤럭시S23 Ultra 무게 비교

갤럭시노트10+ / 갤럭시Z폴드2 / 갤럭시S23 Ultra 무게 비교를 해봤습니다.
갤럭시노트10+의 크기와 무게 정도면 충분한데 갤럭시S23 Ultra은 왜 이렇게 크고, 무겁게 만들었을까요?
S펜 때문에 구매한 분들이 많을 텐데, 여성들이나 어린이, 저처럼 손이 작은 어른들이 들고 다니기엔 조금 버겁습니다^^;;
제 세컨폰인 아이폰13 같은 경우는 한 손으로 조작이 가능해서 화면이 조금 작더라도 휴대성이 굉장히 좋거든요. 전 아마 화면이 조금 작더라도 S펜이 있다면 그냥 갤럭시 S23 일반폰 사이즈라 하더라도 구매했을 겁니다^^;;;  기술의 삼성이니 이런 장/단점은 다 분석하고 개발했겠지만요.


갤럭시노트10+의 무게는 200g, 갤럭시S23 울트라는 240g 으로 측정됐고, 갤럭시폴드2의 무게는 290g으로 측정됐습니다.
제가 갤럭시폴드2를 들고 다니면서 장점도 많았지만, 단점은 너무 무겁다, 방수가 안된다, S펜이 없다 정도였는데요. 가장 큰 단점으로 생각하는 건 역시 '무게'였습니다. 폴드2를 구매했을 땐 제 출/퇴근 동선이 짧아서 오래 들고 다닐 필요가 없었는데, 현재 먼 거리를 출/퇴근하다 보니 지하철에서 들고 있을 때가 많은데 손목이 너무 아프더라고요^^;;; 걸어 다닐 때도 무시하긴 힘든 수준...
 
그래서 스마트폰을 구매하기 위한 결정적인 이유로, 업무 할 때 녹음이 돼야 하니까 삼성폰이고, 이왕이면 S펜도 있어야 하고, 줌도 막 100배씩 된다고 하기 때문에 갤럭시S23 울트라로 바꾸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갤럭시S23 울트라 폰도 갤폴드2와 무게가 50g 밖에 차이가 나지 않을 정도로 무겁습니다^^;;;  그렇다고 손목이 아플 정도까지는 아니고, 사람 많은 지하철에서 한 손으로 조작하기 힘든 점들 빼면 그래도 사용하는데 큰 불편은 없는 것 같습니다. 50g 차이가 크구나 라는 걸 느끼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들은 기존 갤럭시폴드2 폰에서 새로 구매한 갤럭시S23 Ultra 폰으로 데이터를 이동하는 모습입니다.
예전에는 새로 폰을 구매하게 되면 구매한 대리점에서 데이터 이동하느라 한 시간 정도씩 대기해야 했었는데, 요즘은 갤럭시 to 갤럭시뿐만 아니라, 갤럭시 to 아이폰, 아이폰 to 갤럭시도 매우 간편하게 데이터를 이동시킬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이상으로 갤럭시S23울트라 개봉기 및, 갤럭시노트10+, 갤럭시폴드2와의 비교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참고로, 갤럭시S23울트라로 테일러스위프트 공연 영상을 찍은 뉴스를 접해 보셨을 텐데요. 줌 기능이 어마어마합니다.
약 50배까지는 해상도에도 영향이 없는 수준이고, 줌으로 사진 찍을 때 핸드폰 화면 한쪽에 작은 창이 떠서 줌이 되지 않는 영역을 보여주기 때문에 정확한 포인트를 잡아 줌을 당길 수 있습니다. 줌을 많이 당기다 보면 조금만 손이 흔들려도 초점(또는 포인트, 피사체의 찍을 부분)이 엇나가는데요. 갤럭시S23 울트라의 경우 마케라 화면 내 미니 창을 통해 이 부분을 꽤 보완했습니다.

 

참고로 최근에 찍은 달 사진 첨부해 드립니다. 맑은 날도 아니고 흐린 날 대충 찍은 건데 달이 선명하게 보이네요^___^
다음에 날씨 좋은 날 수퍼문 뜰 때 제대로 한번 찍어보겠습니다. 은하수 같은 것도 특별한 기술 없이 무난하게 될듯...

 

#달사진찍기좋은폰

#달사진폰

 

그런데, AI폰이라 불리우는 갤럭시 S24가 1월에 출시된다고 하는데 조금 기다릴 걸 그랬나요^^;;;

전 그냥 한해 더 건너서 S25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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