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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작성하고 있는 지금 시점, 이미 저도 퇴사를 했는데요. 저보다 2개월 앞서 퇴사한 직원이 있었습니다.
IT 개발자가 되려고 코딩 학원 다녔다가 입사를 했는데, 제가 약을 잘 팔아서인지 세일즈포스 컨설턴트로 전향한 케이스였습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지난 2월부터 5개월간 둘이서 열심히 했는데요. 세일즈포스 관리자 자격증도 따고 여러모로 힘이 많이 되었던 직원입니다. 시시콜콜 모든 과정을 말씀드릴 순 없지만, 이 직원은 세일즈포스를 더 잘하기 위해 이직을 했고, 미래를 위해 응원을 해줬습니다.
마지막 출근하는 날, 아래 사진과 같이 제게 큰 선물을 주고 갔습니다.
함께 했을 때 많이 챙겨주지 못해 미안했는데, 너무 고맙더라고요.
엊그제 저도 이직했다며 명함도 줄 겸 연락을 했는데, 조만간 만나서 그동안 밀린 이야기도 나눌 예정입니다.
서로 든든한 파트너였던 만큼 힘이 돼 줘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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