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부장님이 들려주는 것 같은 정치 설명, 채널A 동앵과 뉴스터디

정치 이야기, 회사에서 밥 먹을 때 윗분들에게 자주 듣던 이야기였죠. 저와 정치 성향이 다른 분이 얘기를 하면 싫은데 같은 성향이라면 이것만큼 재밌는 시간도 없는데요. 그런데 요즘은 본인의 정치색을 드러낸다는 것이 굉장히 위험한 것이기도 하기 때문에 "정치 이야기"를 들을 일이 잘 없어진 것 같습니다. 아마도 예전엔 이야기를 하는 사람도 그렇고 시대도 그렇고 지금처럼 반으로 갈라 치기가 덜 했기 때문에 가능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요즘은 어떤 분야든지 양극화가 심한 것 같은데, 정치 진영은 더더욱 심하기 때문에 어디 가서든 정치이야기는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나이가 들면서 정치에 관심이 많이 가는 편인데요. 보통 뉴스에서 정치 이야기를 접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발견한 정치이야기 아이템,

 

채널에이 동정민 앵커가 진행하는 "동앵과 뉴스터디"

 

궁금한 정치/시사 관련 이야기들을 일타 강사처럼 콕 콕 집어주는 시간이고, 매주 토/일 낮 3시에 공개합니다.

저보다 나이가 어린 분일텐데, 방송을 듣다 보면 예전 회사에서 점심 먹으면서 부장님이 들려주시던 그런 정치 이야기 시간이 떠오르더라고요. 한 회당 2~30분가량 진행되는데, 시간이 금방 가 버립니다ㅎㅎ

 

저희 회사 길 건너에 채널 A 사옥이 있는데... 팬미팅 같은 거 하면 한 번 가보겠습니다^___^

 

 

오늘은 별 일정이 없는데다 감기 기운도 있어서 집에 있는데, 마팀 동앵과 뉴스터디 할 시간이라 접속해 보니 이렇게 영상 인코딩 중으로 나오네요. 미리 업로드해 놓고 공개 시간을 예약하는 게 아닌, 설마 오늘 찍고 바로 올리는 그런 일정은 아니겠죠?^^;;; 구독해 놓으시면 좋을 것 같고요. 암튼 동정민 앵커님 파이팅입니다!!

 

 

 

https://news.naver.com/hotissue/main?sid1=163&cid=1089317

동앵과 뉴스터디 : 네이버 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