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개발자들 사이에서도 영어회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글로벌 프로젝트의 기회가 많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개발자분들, 영어 매뉴얼이나 영어 커뮤니티 소스 글을 참고해야할 때가 많습니다.
저도 그렇지만 많은 분들이 구글번역이나 네이버 파파고 번역기를 활용하고 있을텐데요.
번역 성능이 예전보다는 훨씬 나아졌지만,
번역기를 사용하면 맥락이 맞지 않아 문맥 이해가 잘 되지 않는 경험을 많이 하실 겁니다.
그렇다고 영문 매뉴얼 자체를 읽자니 시간도 많이 걸리고 번역의 어려움에 직면하게 됩니다. 결국, 내가 스스로 영어를 잘 해야 조금이라도 더 익숙해질 겁니다.
'디지털 노마드'라고 노트북 하나만 들고 세계 유명 여행지나 한적한 휴양지에서 코딩하면서 돈도 벌고, 개인 시간도 즐기는 꿈을 한번씩은 꿔 보셨을텐데요.
이를 실천에 옮기기 위해 영어 공부에 매진하는 개발자들이 많다고 합니다.
IT 개발자(프로그래머) 뿐만 아니라 학생이나 일반인도 그렇고,
문제는 어떻게 영어 공부를 하느냐? 결국 방법 문제입니다. IT 개발회사에 다니고 있는 필자는 이러한 영어 공부의 바람을 타고, 사내 영어회화 동호회를 창설했는데요.
회원들이 모여 열띈 논의 끝에 동호회 클래스로 '스픽'이라는 영어 스피킹 앱을 활용해 보자는 의견이 있어 7일짜리 무료 체험을 해 보게 되었습니다. 영화나 미드를 스크립트로 공부하자, 100% 프리토킹을 하자....
등등의 의견이 있었지만, chatGPT 같은 인공지능 AI가 화재이기도 하고 '스픽'으로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참고로 스픽은 미국의 하버드, 예일 출신이 개발한 최고 수준의 음성인식 기술과 인공지능 AI 기술이 접목된 영어 스피킹 학습 도구라고 합니다.
7일짜리 무료 체험했다가 바로 스픽 프리미엄 멤버십인 연간 회원권 129,000원 결제했습니다. 월 만원에 AI 영어 선생님 득탬!
아래는 제가 먼저 스픽 체험을 했고, 이번주 사내 영어회화 클래스를 위해 수업을 진행하기로 하면서 작성한 콘텐츠입니다.(출처 : '스픽')
스픽을 체험해 보면서 'AI가 대체하는 직업이 많다는데 앞으로 영어 회화 학원' 괜찮을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매우 훌륭했습니다. 지난 2월 15일에 경험해 본 챗지피티에 이어 인공지능에 대한 동경이 생겨났습니다.
2023.02.15 - [사용후기] - chatGPT로 개발한 초간단 계산기(html+css+js)
2023.02.17 - [Manual 기부] - 챗지피티(chatGPT) 가입 및 첫 로그인, 사용 방법
<2월 4주차 영어회화 동호회 main theme : 비즈니스 실무 영어>
면담 일정을 잡는 게 좋겠어요.
We should schedule a 1-on-1 meeting.
1. 회의 일정을 잡는 게 좋겠어요.
- We should schedule a meeting.
- brainstorming(브레인스토밍), kickoff meeting(착수 회의), marketing strategies(마케팅 전략), timeline(일정표), 1-on-1 1대 1 면담, biweekly meeting(격주회의), go over(자세히 검토하다), annual review(1년 단위 성과 평가)
2. 시간 내주실 수 있으세요?
- Would you be available for an hour? ※ Would you~ 로 시작하면 Can you~, Could You~ 보다 더 예의를 갖춘 느낌이라고 합니다.
- available(시간적 여유가 있는 상태), available for 30minutes? 이렇게 뒤에 시간을 넣어서 말하면 됩니다.
3. 가능한 시간이 언제예요?
- What's your availability? ※ 사전에는 '가용성'이라고 나오는데, 사람의 availability는 여유가 있는 비어있는 시간을 의미합니다.
- What's your availability this week?
사내 영어회와 동호회 클래스의 교재로 '스픽'을 활용하자는 의견이 있어 7일짜리 무료 체험본을 등록하고 사전 검토를 진행했습니다. 결과부터 말씀드리면 매우 만족스럽고, 일주일에 한 번 진행하는 회사 영어회화 동호회 내용으로도 손색이 없을 것 같았습니다.
다만, 이 '스픽'이라는 APP 자체가 다수보다는 1:1용에 최적화되어 있기 때문에, 동호회 활용을 위해 한 명이 주관해 클래스를 진행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스픽'의 유닛 1개짜리 클래스의 구성은 아래와 같습니다.
'오늘의 수업'을 통해 제시된 문장을 읽고 따라할 수 있으며, 차츰 힌트 없이 말해 보게 되어 문장 암기는 물론 회화 실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내 발음과 모범 발음을 비교해 들어볼 수 있어 리스닝 및 스피킹 훈련에 특화된 것 같습니다.
수업이 끝날 때마다 내 발음이 전체 수강생 중 어느 수준인지도 확인해 주는데요.
저는 상위 68% 정도 나와서 충격이자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제 실력이 '중급' 정도는 한다고 생각했는데, 잘 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저 '68%'를 보고 제가 얼마나 부족한 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연습하다 보면 올라가긴 할 텐데, '68%'에서 몇 퍼센트까지 올라갈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모범 발음을 바로 들어볼 수 있어 사실상의 쉐도우 스피킹도 가능합니다.(쉐도우 스피킹 : 영어 대사를 들으면서 그대로 따라해 보는 학습 방법으로 원어민과 유사한 발음과 인토네이션 연습 방법)
https://app.usespeak.com/i/XQVQYT
이제 영어는 말해라, 스픽!
최신 음성인식 기능을 이용한 직접 말하면서 하는 소통식 영어 수업!
app.usespeak.com
마침, 스픽에서는 기간 한정으로 친구 소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위 링크를 통해 프리미엄 회원(연간 구독권 또는 평생 이용권)을 구매하시면 2만원의 스픽 멤버십 할인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앱 내 결제가 아닌 웹 결제만 할인 적용, 2만원 할인은 회원 가입 후 7일 동안 유효, 신규 회원만 가능)
저도 무턱대고 결제하지 말고, 검색해 보고 친구 할인 이벤트에 참여했으면 할인을 받았을 텐데 아쉽네요^^;;;
유의 사항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친구 추천으로 가입 성사가 되면 소개한 사람도 2만 원의 페이코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고 하오니 이 프로그램에 한번 참여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https://usespeak.notion.site/89f69b17c6cc4f9093d06a55d8b32f7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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