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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추천

성수역 단골 카페, 남성들도 편하게 갈 수 있는 카페「커피 탑」

by 꽃차살롱 2022.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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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에는 감성적이고 트렌디한 카페들이 상당히 많은데요. 

오늘 소개해 드리는 커피 탑은 다소 대중적인 커피숍으로 근처 직장인들이 자주 찾는 곳입니다.

직장인 중에서도 주로 남성 고객들이 많은 것 같은데요. 소규모의 저가 테이크아웃 커피숍과 대형 카페 사이에서 이제는 이런 포지셔닝의 카페는 찾아보기 힘든 것 같습니다. 아마 여기 말고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단 가격이 합리적이고(아메리카노 3,200원, 맨 아래 메뉴판 참고), 조용하고, 한번 가기 시작하니까 여기 만한 데가 없는 것 같고... 딱 남성들이 좋아할 만한 그런 편안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곳인데요. 카페 사장님께서 이것저것 인테리어 소품도 잘 갖춰 놓으셨고, 날씨 좋을 때 야외 테라스에서 커피 마시면 마치 비엔나에 와 있는 그런 느낌도 들어 좋습니다.

 

저희가 주로 11:30~40분부터 점심을 먹고 12시 20분 쯤에 거의 매일 들르는데요. 말로 설명하기 힘든 그런 매력이 있는 커피숍입니다. 직원분들이 굉장히 친절해서 그런가... 단골이 된 데에는 다 이유가 있겠죠^^


커피 탑 성수역점은 지하철 2호선 성수역 4분 출구에서 2분 거리에 있습니다.

 

https://place.map.kakao.com/2107342061

 

커피탑 성수역점

서울 성동구 연무장7길 16 (성수동2가 315-58)

place.map.kakao.com

갑자기 추워져서 그런지 이 날은 저희가 제일 먼저 들른 점심시간 손님인 것 같았는데요. 평소에는 자리 없을까 봐 커피숍 들어오면 핸드폰을 테이블에 올려놔 자리부터 잡기도 하고, 몇 번은 자리가 없어서 나간 적도 있습니다.


아래 메뉴판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생각보다 메뉴가 많더라고요. 전 항상 아메리카노 아니면 라떼, 카푸치노 중 하나지만요.

웬만한 남자들이 그렇듯 메뉴판을 자세히 본 적은 없는데요. 지금 포스팅을 하려다 보니 '아, 메뉴가 많은 곳이구나' 합니다^^;;; 다음에 날씨가 좀 풀리면 제가 좋아하는 플레인 요거트 스무디도 먹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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