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8하이브리드 어라운드뷰 기능 소개

22년 5월 24일에 K8 하이브리드 딥포레스트 그린 차량을 출고 받았습니다.

정말 운 좋게도 계약한지 한 달 만에 받았는데요. 요즘 기본이 12개월은 기다려야 한다는데 운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마침 동일 색상, 동일 모델하셨던 분이 취소해서 순번이 확 올라간 게 아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이브리드 차량은 이번이 두번째인데요. 직전 차량 K5도 7년간 아주 잘 탔는데, K8은 완전 신세계네요.

티스토리 블로그에 "하이브리드 자동차" 카테고리를 만들었는데요.

자잘하게 장/단점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로 어라운드뷰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이번에 드라이브와이즈라는 옵션을 추가하면서 어라운드뷰도 사용하게 되었는데요.

 

차량 색상은 딥포레스트 그린(일명 국방색)인데, 어라운드뷰 상의 색상은 화이트로 나옵니다.

후진하면서 핸들을 꺽으니까 바퀴의 예상 궤적이 표시되어 공간 파악에 도움이 됩니다.

 

 

깜짝 놀랐던 기능. 주행중 앞/뒤/측면을 카메라로 비춰줍니다. 나중엔 이런 화상 기능이 자율주행을 더욱 돕게 되겠죠.

 

5월 24일에 차량을 인도 받고 현재까지 100일 가까이 약 6,000km 정도 주행했는데요.

1시간 출근 길, 연비가 막 리터당 30km가 넘고 장난 아닙니다. 연비 괴물입니다.

 

K5 하이브리드에서 K8하이브리드로 한 등급 올리면서 '역시 돈이 좋다' 라는 생각으로 아주 잘 타고 있습니다.

 

주차할 때 어라운드뷰 기능은 거의 참고용으로만 사용하고 기둥에 바짝 붙이는 스타일 때문에 고개를 내밀고 주차하고 있습니다^^;;;  비오는 날, 어두울 때... 이럴때만 어라운드뷰에 따라 주차 하고 있는데요. 습관만 되면 어라운드뷰로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